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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아기 목욕 시키는 법 (준비물, 온도, 방법 등)

berry-mama 2025. 9. 24. 14:22

 

아기 키우면서 목욕시키는 시간이 가장 긴장되고 떨렸던거 같아요~!

목욕시키면서 혹시라도 제 손이 미끄러져서 아기가 다칠까봐, 아기 귀에 물들어갈까봐 

처음 몇개월간은 조마조마+긴장의 연속이었어요~!

 

조리원에서 목욕 시키는 시뮬레이션 연습까지 받고 왔는데도 

첫 목욕시키던날, 가슴이 쿵쾅쿵쾅 거리던 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처럼 떨리시는 분들을 위해 아기 목욕시키는 법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화이팅입니다!!

목욕의 이점

목욕은 아기 피부 청결 + 아기의 피로를 풀어주고 잠이 잘 오게 하는 등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 데도 효과적이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아기의 성장을 도와 줌

준비물품

목욕통, 아기용 비누(바디워시), 갈아 입힐 옷, 타월, 기저귀, 필요시 베이비오일이나 로션, 배꼽이 떨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소독용 알콜과 면봉

목욕 방법

목욕은 하루 한 번, 수유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는 20~25도로 춥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하고, 물의 온도는 38~40도 정도가 적당하며 팔꿈치를 담가보아 따뜻할 정도로 준비해야 한다. 헹굴 물도 옆에 준비한다.

보온에 신경 쓰며 5~10분 이내로 짧은 시간 내에 실시한다.

얼굴을 제외한 머리, 몸, 등, 다리에는 비누를 사용해도 된다.

배꼽은 보통 7~11일 경에 떨어지는데 배꼽이 떨어지지 않아도 통목욕은 가능하다.

* 구체적인 목욕 시키는 방법

1) 속싸개를 한 상태에서 양손으로 아기의 귀를 막고 얼굴을 씻긴다. 얼굴에는 비누를 사용하지 말고 물로만 닦는다.

이때 눈이나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머리는 비누를 살짝 묻혀 감긴 후 깨끗한 물로 헹구고 물기를 닦는다.

2) 속싸개를 벗긴 다음 옷을 입힌 상태로 아기가 뜨거운 물에 놀라지 않도록 다리부터 천천히 물에 담근다. 가슴에 물을 적셔 가며 물에 적응한 후 옷을 벗기고 아기의 목 주위부터 앞몸통과 겨드랑이, 팔, 다리에 비누칠을 하고 씻긴다. 그 다음 아기를 등이 보이도록 돌려서 목 아랫부분을 단단히 받친 후 등과 엉덩이, 생식기를 씻긴다.

3) 미리 준비한 타월로 가능한 빨리 물기를 닦아 준다. 이때 살이 접히는 부위도 세심히 닦아 낸다.

4) 목욕 후에는 옷을 입혀서 따뜻하게 해주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피부가 접히는 목 부위와 겨드랑이 등은 잘 건조시키며 로션과 오일을 발라 마사지 해준다. 가루 파우더는 아기의 호흡계에 좋지 않으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