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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Diary, 아기 구강기, 그리고 어려웠던 아기 침독 관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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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Diary, 아기 구강기, 그리고 어려웠던 아기 침독 관리😅

berry-mama 2025. 8. 18. 09:00

※출처 : FREEPIK

100일 이후부터 아기 얼굴에 침독이 오르기 시작했어요~ 100일까지는 피부 관리가 잘 되었는데,

그 이후론 침을 많이 흘리더니, 보습을 해줘도 얼굴이 붉어지는거에요;

왜그러는 걸까!? 이유가 뭘까? 구강기여서 침을 많이 흘려서 그러는걸까!? 하면서 먼저 구강기에 대해서 찾아봤는데요!

구강기는 프로이트 발달 1단계로, 유아가 입을 통해 탐구하고 욕구를 해결하는 행동을 보이는 시기를 말해요~! 아기가 빠는 행동을 보이는 건 생존을 위한 기본적이고 본능적인 욕구에요, 아이가 궁금하고 신기한 것을 자연스럽게 입으로 가져가며 탐색을 하는데요~ 아기는 손으로 집고 입으로 빨면서 손과 입의 협응력을 키울 수 있어요!

손에 닿는 건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기에, 쪽쪽이, 치발기, 장난감 등을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구강기의 시기는 일반적으로, 출생 후부터 생후 18개월에서 두돌 사이까지에요!

생후 6개월 이후에서 돌 사이에 또래 친구를 만나거나 다양한 놀잇감을 접하며 다른 욕구가 충족되면서 입으로 빠는 행동은 서서히 줄게 된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저희 아기도 6개월 이후엔 쪽쪽이를 멀리하고 가끔씩 치발기랑 다른 장남감을 물고, 다른 곳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입으로 빠는 행동이 확실히 줄었어요👍

구강기로 인해 침을 많이 흘리면서 침독이 생겼구나 싶어 관리법을 찾아봤는데요,

(+ 아기 얼굴이 붉어져서 너무 아플것 같아서 맘이 아팠어요..😢)

얼른 피부를 개선해주고자, 주변 육아맘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맘카페 등 각종 정보를 서치해봤는데,

침독에는 보습을 잘해주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수딩젤, 로션, 비판텐 등을 다 발라보았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고..

계속 되는 침독에 소아과에 가서 진료를 보았는데요, 피부가 건조한 아기라서 2~3시간 간격으로 보습을 잘해주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우리 아이가 건조해서 침독이 좀 더 심했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수시로 보습을 해줬습니다! 병원에선 굳이 좋은 크림일 필요없고, 수시 보습이 답이라고 해서 크림을 얼굴과 발에 열심히 발라줬습니다😄거의 분유 먹이듯이, 안까먹고 수시로 발라줬답니다!

로션보다 크림을 발랐던 이유는, 크림이 로션보다 지속력과 건조함을 개선하는 효과가 크더라고요! (제가 사용하는 몽디에스 제품 기준)

피부는 바로 쨘하고 나아지진 않았지만, 몇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했더니 정말 나아지더라고요 🩷

아마 시간이 지나고, 침을 덜 흘린 영향도 있었겠지만 ^_^

몇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게 되었어요~!

구강기 때 침독은 당연한거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건데, 처음엔 어찌나 신경이 쓰이고 초조+걱정되던지.........!

저처럼 침독+건조한 아기 피부로 걱정했던 분들이 있으시다면, 꼭 말해드리고 싶어요:)

 

침독과 건조엔 수시 보습이 답입니다🩵

처음엔 가제로 닦아주고 보습해주곤 했는데, 너무 닦아주다 보면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 날 수 있고, 적당히 닦아주면서 보습해주는게 효과가 좋았어요, 그리고 가제에 물 묻혀서 닦아줄때 수분이 한 20~30% 남아 있을때 크림으로 보습해주면 보습효과가 더 크다고 병원에서 말해줘서 깨알같이 실천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저리 주저리 아기 침독으로 인해 고민했던 육아 Diary 였습니다!